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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경주체리’ 브랜드 명품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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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경국 기자

승인 : 2021. 06. 03.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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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경주는 체리 최대 생산지··· 브랜드 명품화 본격 시동
‘빙’, ‘쟈브레’, ‘좌등금’ 등 다양한 체리 품종./제공=경주시
경북 경주시가 ‘경주체리’ 의 체계적인 재배기술 개발과 고품질 신품종 보급을 통해 ’ 브랜드 명품화에 나선다.

3일 경주시에 따르면 ‘경주체리’ 경쟁력 강화를 위해 체리 재배에 필수적인 비 가림 시설 개발과 당도가 높은 우수품종 보급 등을 골자로 한 ‘브랜드 선점 명품화 사업’을 추진한다.

경주지역 체리 재배면적은 68㏊로 전국 재배지 600㏊의 11.53%를 차지하고 있어 전국 최대 생산면적이다.

또 연간 생산량 역시 300톤으로, 전국 생산량 750톤의 40%를 차지하는 최대 생산지다.

1920년대부터 체리를 재배해 온 노하우 덕분에 경주는 전국 최대 체리 생산량을 자랑한다.

이에 시는 ‘경주체리’ 브랜드 명성 제고 및 홍보와 소비계층 확대에 적극 노력할 방침이다.

특히 체리 품종 중 당도가 높은 ‘타이톤’, ‘조대과’, ‘네로’ 등을 보급해 농가 소득 증대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노동력 절감을 위한 Y자형 팔메트 보급과 체리와인, 체리잼 등 가공품 개발에도 적극 나서 ‘경주체리’의 소비계층을 넓혀 나갈 방침이다.

‘경주체리 브랜드 선점 명품화 사업’이 마무리되는 2024년이 되면, 지역 체리재배 농가가 현재 68㏊에서 100㏊로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시 관계자는 “체계적인 재배기술 개발과 고품질 신품종 확대를 통해 ‘경주체리’를 지역특화 전략작목으로 육성할 방침”이라며 “품질 좋은 종자 보급 체계 구축, 노동력 절감, 생산성 향상 등을 통해 ‘경주 체리’의 경쟁력이 더욱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장경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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