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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덕 포항시장, 시민 구조 해병대원들에게 표창패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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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경국 기자

승인 : 2021. 06. 17.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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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본 -AB4G7712
포항시청
경북 포항시는 17일 위기상황에서 신속한 대응으로 큰 사고를 예방한 해병대원 3명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여식은 지난달 북구 송라면 조사리 농가에 모내기 작업 지원 중 논에 전복된 트랙터에 갇힌 시민을 구조해 안전한 도시 만들기에 기여한 유공 표창이다.

구조자인 해병대 제1사단 72대대 7중대 소속 진유근 하사, 우준수 병장, 조혁진 일병에게 이강덕 시장이 직접 수여했다.

이강덕 시장은 “일촉즉발의 위기상황에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투철한 군인정신을 보여준 해병대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군 상호 협력체계를 확고히 구축해 포항시를 더욱 안전한 도시로 만들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윤재규 72대대장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것은 군인으로서 마땅한 본분인데 표창까지 받게 돼 영광”이라며 “항상 시 발전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고 시민을 향해 귀 기울여 도움을 줄 수 있는 군인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72대대는 이번 춘계 대민지원 2주 동안 400여 명의 72대대 병력 모두를 투입해 농민들을 도왔으며, 추후 추계 농번기에도 추가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장경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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