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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오에스 토크는 중소기업 옴부즈만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지역별 중소기업의 규제와 고충을 해소하기 위해 공동으로 개최하는 간담회로 이날 간담회는 총 9개 중소기업이 참석해 규제와 애로 해소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전기차 구동 모터용 영구자석을 생산하는 ㅅ기업은 “신규 설비투자를 위해 지방투자 촉진 보조금 신청을 희망하는데 지원조건이 전년도 재무제표 상의 부채비율을 기준으로 정해져 있어 올해 회기 중 재무상황을 개선해도 지원 시기가 너무 늦어지게 돼 투자가 지연되고 있다”고 건의했다.
이에 대해 박주봉 옴부즈만(차관급)은 “회계 연도 중 자구노력을 통해 부채비율이 개선된 기업은 반기 또는 분기 회계감사를 통해 보조금 신청이 가능하도록 제도를 개선하기로 산업부와 협의했다”고 말했다.
철강 재압연과 슬리팅 가공기업인 ㄷ기업은 “코로나19 확산과 경기부진으로 매출감소 등 경영상 애로를 겪고 있다. 이로 인해 금융권 대출이 어려워져 재무구조가 악화되고 원자재 가격이 상승해 구매조달이 어려워지는 악순환을 겪고 있어 중진공과 정부차원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호소했다.
최학수 중진공 혁신성장본부장은 “중진공은 코로나19로 재무상황이 악화된 기업을 대상으로 별도의 심사제도(IR 방식 심의제도)를 마련해 지원하고 있다”며 “원자재 가격 상승이 중소기업에 큰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으므로 원자재 가격상승과 연계된 ‘납품단가 연동제’의 도입 필요성을 중앙부처에 적극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이외에도 참석자들은 △전기차 충전기 인프라 사업자 보호 △신규 개발제품 시험인증 기준 개선 △지방투자촉진 △정책자금 지원요건 완화 △재창업 기업의 신규보증 제한 완화 등 다양한 현장 애로를 건의했다.
박 옴부즈만은 “어려운 시기에도 포기하지 않고 경제 현장에서 뛰고 있는 대표들에게 경의를 표한다”며 “대구지역 현장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고 규제 개선을 통해 중소기업의 현 위기 극복과 경제회복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