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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금융권 최초 개인사업자 CB 예비허가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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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혜 기자

승인 : 2021. 07. 14.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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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ci
신한카드는 지난 13일 금융위원회로부터 금융권 최초로 개인사업자 CB 예비허가를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신한카드에 따르면 이번 예비허가는 지난해 8월 개정 신용정보법 시행 이후 금융회사가 개인사업자 CB 인가를 받은 첫 번째 사례로, 이번 결정이 본허가 심사에서 확정되면 신한카드는 보유 가맹점 결제정보 등을 활용해 개인사업자 신용평가업을 영위하게 된다.

신한카드는 2019년 4월 금융위원회 1차 혁신금융사업자로 선정된 후, 같은해 10월 ‘MyCredit(마이크레딧)’이라는 고유 브랜드를 론칭하고 인터넷은행 등 외부 금융사에 신용평가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이번 인가 획득으로 신한카드는 신용평가 사업 본격화에 동력을 얻게 됐다. 신한카드는 개인사업자 및 가맹점 기반으로 축적된 데이터 이외에도 외부 기관으로부터 이종 데이터를 적극적으로 수집해나가고 AI 알고리즘을 활용해 개인신용으로는 제대로 평가받지 못했던 개인사업자의 금융 접근성을 강화하는 혁신적 서비스를 개발해나가는 데 사업 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다.

특히 신한카드 고유의 개인사업자 신용평가는 신용정보 서비스 유통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사업자 전용 금융상품 외에도 대출 중개, 경영진단 등 카드 비즈니스와 접목한 특화서비스 개발로 시장 내 영향력을 점차 높여나간다는 방침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금융권 최초 개인사업자 CB 예비허가 획득은 카드업의 경계를 허물고 혁신금융을 기반으로 새로운 성장 기회를 갖는 점에서 카드업계에 큰 의미가 있다”면서 “개인사업자에 대한 보다 정교하고 다양한 신용평가체계를 마련, 이를 통해 차주별 위험특성에 맞는 다양한 금융상품 개발 등 데이터 금융을 선도하고 금융소외계층을 포용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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