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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상주 용포지구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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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섭 기자

승인 : 2021. 08. 05. 11:22

농식품부 농촌용수개발사업 선정 8년간 476억원 투입 239㏊ 농촌용수 해결
(2-1)상주_북장지구
상주시 북장지구 농촌용수 저수지/제공=경북도
경북도가 농촌용수 부족으로 안정적인 수자원 확보가 절실했던 상주시 용포지구에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을 추진한다.

경북도는 농림축산식품부 신규 사업으로 ‘상주 용포지구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이 선정돼 국비 476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용포지구는 8년간 총저수량 133만8000㎥ 규모의 저수지 1곳과 양수장 1곳, 용수로 14.4㎞를 설치할 예정이다.

도는 지난 4월 배수개선사업으로 국비 1094억원를 확보한 데 이어 올해 신규 사업으로 세부설계를 거쳐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해 사업이 완료되면 상주시 낙동면 용포리 외 8개리 일대 농경지 239ha에 용수공급이 원활해 질 것으로 보인다.

도는 그동안 물 부족을 겪고 있는 가뭄 상습지역의 농촌 용수난 해결을 위해 경북도와 상주시, 한국농어촌공사 관계자가 합심해 농식품부 등 중앙부처에 수차례에 걸쳐 방문해 사업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은 가뭄상습지역에 저수지, 양수장, 용수로 등 수리시설을 설치해 농촌용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함으로써 영농편의를 도모하고 최근 이상기후로 인한 가뭄 및 재해피해에 대비함은 물론 고품질 농작물 생산력 향상에도 기여하고 있다.

도는 현재 예천 감천지구 등 6지구 1705ha에 다목적 농촌 용수 개발 사업을 2028년까지 연차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총사업비 2294억원 중 지난해까지 752억원을 집행했고 올해는 270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김종수 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이번에 선정된 사업으로 매해 반복되는 가뭄피해 극복을 위한 농업용수뿐만 아니라 다양한 용수 공급이 가능해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농촌용수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도내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정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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