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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리, 2020년 세계 재보험사 10위 기록…“적극적 해외진출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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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혜 기자

승인 : 2021. 09. 03.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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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리재보험은 A.M. 베스트사가 최근 발표한 2020년 세계 재보험사 순위(수재보험료 기준)에서 수재보험료 77억7700만달러를 기록, 10위를 차지했다고 3일 밝혔다. 2019년 11위에서 한단계 상승한 순위다.

1, 2위는 뮤니크리와 스위스리가 이름을 올렸으며, 하노버리, 스코르 등이 뒤를 이었다.

코리안리측은 적극적인 해외진출을 통한 영업기반 확대와 견실한 사업구조로 순위가 상승했다고 분석했다.

코리안리는 최근 6년간 전체 12개 해외거점 중 6곳을 설립하며 적극적인 해외진출 행보를 펼쳐왔다. 이를 통해 전체 수재보험료에서 해외수재가 차지하는 비중도 2015년 21%에서 2020년 26%로 높아졌다. 또한 올 하반기 중 미국 내 재보험 중개법인 설립도 추진하고 있어 지속적으로 해외영업기반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코리안리는 2011년 처음 세계 10위 재보험사에 오른 뒤 안정적인 성장을 바탕으로 10위권 안팎을 유지해오고 있다.

코리안리 측은 “향후 적극적인 해외진출을 통한 신시장 확대와 지속적인 포트폴리오 개선을 통해 10위권 내 재보험사들과의 경쟁에서 또한번 도약을 이뤄내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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