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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보, 자동차보험 AI 자동심사 시스템 도입…고객 대기시간 대폭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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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혜 기자

승인 : 2021. 09. 14.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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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해보험_AI기반 자동차보험 자동심사 시스템 도입_사진
KB손해보험은 업무 자동화를 통한 자동차(이륜차)보험 가입 심사로 업무 효율과 고객 편의성을 높일 수 있는 ‘자동차보험 AI 자동심사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이륜자동차의 운행용도(배달용·가정용) 판단을 위한 사진심사에 활용된다.

KB손해보험은 “최근 코로나19로 배달수요가 급증하면서 유상운송용 이륜차보험 시장이 확대되는 가운데 보험가입을 위한 운행용도 심사건수도 대폭 늘어나 고객 심사대기 시간 감소와 보험심사 담당직원들의 업무 효율을 위해 도입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KB손해보험의 이륜자동차 운행용도 확인 심사 건수는 2019년 3000여건에서 2020년 1만8000여건으로 증가했고, 올해는 3만건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자동심사 시스템은 이륜자동차 운행용도 심사뿐 아니라 자동차를 운행한 거리에 따라 적게 탄 만큼 일정 수준의 보험료를 할인해주는 ‘마일리지할인특약’의 가입 및 정산에도 적용된다. 고객이 차량번호판 사진과 운행거리 확인에 필요한 계기판 사진을 제출하면, 딥러닝 기반의 이미지 분석 시스템이 차량번호판 사진과 계기판 사진에서 차량번호와 운행거리를 자동으로 추출하고 고객이 고지한 누적 운행거리와 일치하는 경우 별도의 담당자 수기 검증없이 ‘마일리지할인특약’의 가입과 정산이 이뤄진다.

KB손해보험 자동차보험부문장 김민기 전무는 “급증하는 자동차보험 가입심사업무를 보다 효율적으로 운용해 고객 편의성을 높이고자 이번 시스템을 도입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KB손해보험은 디지털혁신을 통한 업무 효율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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