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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진흥원, ‘2021 식품대전’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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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근 기자

승인 : 2021. 09. 15. 11:03

네이버 연계 라이브커머스를 통한 유망식품기업의 제품소개는 총 8291회 실시간 시청을 기록
식품대전
식품진흥원 ‘2021 국가식품클러스터 식품대전’ 행사 진행 모습./제공 = 식품진흥원
전북 익산 식품진흥원이 ‘2021 국가식품클러스터 식품대전’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5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 전라북도가 주최하고 익산시와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난 8일 ~ 9일 까지 국내 첫 식품전문 산업단지인 국가식품클러스터를 알리고, 중소식품기업들의 국내외 판로개척 기회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올해로 2회차를 맞는 식품대전은 ‘다시 맛난 세상, 식품을 크리에이팅 하다’라는 주제로 100여 개 중소식품기업과 32개 유관기관·바이어가 대거 참여했고, 총 방문자 수 3만 5000명, 페이지 뷰 150만을 기록해 식품기업 온라인 마케팅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어 쿠팡, 우체국쇼핑몰 등 주요 온라인 유통채널의 판촉기획전과 네이버 연계 라이브커머스를 통한 유망식품기업의 제품소개는 총 8291회 실시간 시청을 기록하는 등 뜨거운 관심도 받았다.

이밖에도 ‘송훈·홍석천셰프, 홍사운드’ 등 유명 크리에이터가 마련한 실시간 라이브방송, 식품마케팅 컨퍼런스, 국내외 바이어 상담회, 온라인 전시·홍보관을 운영했다. 또한 이번 행사를 통해 식품진흥원과 NS홈쇼핑이 전북지역 결식아동 후원(3300만 원 상당)으로 사회적 가치 창출에도 기여했다.

한편, 식품대전 컨텐츠는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11월 30일까지 온라인으로 관람할 수 있으며, 참여기업 제품 또한 쿠팡, 우체국쇼핑몰 기획전에서 만나볼 수 있다.

식품진흥원 김영재 이사장은 “이번 식품대전은 우리 국가식품클러스터의 비전과 가치, 그리고 유망식품기업의 우수한 제품을 일반 대중과 바이어들에게 알릴 수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국내 중소식품기업의 성장파트너로서 식품산업 발전을 위해 기업의 기술에서 마케팅까지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박윤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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