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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국감] 공정위원장 “항공·조선 기업결합 심사 올해 안에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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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차민 기자

승인 : 2021. 10. 05. 10:45

조성욱 구글 브리핑
조성욱 공정거래위원장./아시아투데이DB
공정거래위원회가 국민경제적으로 중요한 항공·조선 기업결합 심사를 올해 안에 마무리하겠다고 밝혔다.

조성욱 공정거래위원장은 5일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이런 내용이 담긴 주요 업무 현황을 보고했다.

우선 공정위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대우조선해양과 현대중공업 등 기업결합 심사가 진행 중인 2건에 대해 연내 결론을 내기 위해 힘쓴다.

카카오와 같은 거대 플랫폼 기업의 소규모 인수·합병을 통한 사업 확장 및 지배력 확대를 실질적으로 규율하기 위해 기업결합 심사기준을 보완한다. 국내외 인수합병 사례를 살펴보고, 선진 경쟁 당국의 규제 동향 모니터링 등을 통해 거대 플랫폼 기업의 소규모 인수·합병을 통한 사업 확장 및 지배력 확대를 실질적으로 규율할 방안도 모색한다.

시장변화 모니터링 그룹을 구성해 디지털 전환으로 변화가 심한 금융, 플랫폼 모빌리티, 미디어·콘텐츠, 자동차, 유통 등 5개 산업 분야도 집중 분석한다.

또 공정위는 디지털 경제 분야의 공정거래질서 확립을 위해서도 노력한다.

공정위는 공정한 플랫폼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온라인플랫폼공정화법’을 제정하고 온라인 소비환경 변화에 대응한 ‘전자상거래법 전부개정안’을 마련한 바 있다.

여기에 디지털화로 인해 가맹본부의 온라인 판매 확대로 가맹점 매출이 감소돼 폐점하는 경우 위약금을 감경할 수 있도록 표준가맹계약서 제·개정을 추진한다.

가구, 화장품 등 온라인 판매가 급증한 업종에서 대리점주의 온라인 판매를 금지하는 경영간섭 행위에 대해서도 집중 감시한다.

온라인 학습, 게임(확률형 아이템 관련), OTT 분야의 기만적 소비자유인, 청약철회 방해 등 전자상거래법 위반행위도 손본다.
손차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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