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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5일 4차 산업혁명의 기반인 데이터, 네트워크 인공지능(D.N.A.) 성장과 혁신의 성과를 보여주는 ’2021 4차 산업혁명 지표‘를 발표했다.
디지털 뉴딜의 핵심 산업인 ’데이터‘ 산업의 전체 시장규모는 19조 2736억원으로 전년 대비 14.3% 성장하였으며 공공데이터 개방 건수는 55,561건으로 전년 대비 63.4% 증가하여 데이터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반을 제공하고 있다
인공지능 분야 성과 확산 추진 등에 따라 인공지능 산업 매출액은 6,895억원으로 전년 대비 16.3% 성장하였고 보다 고도화된 인공지능 개발을 위한 AI 학습용 데이터 활용 횟수도 전년대비 153.4% 늘어난 96,826회를 기록했다.
4차 산업혁명 디지털 대전환 과정에서 클라우드, 가상증강현실(VR/AR) 등 혁신성장을 주도할 미래 유망산업이 부각되고 있다.
클라우드 산업 매출액은 3조3000억원(19년 기준)으로 전년 대비 13.8% 성장했고, 개인의 클라우드 이용률은 ‘19년 30.8%에서 ’20년 35.3%로 4.5%p 증가하여 클라우드 활용이 보다 범용화되고 있음을 보여줬다.
가상증강현실(VR/AR)산업의 매출액(‘20년(E) 8,032억원, 전년대비 6.8%↑)과 참여 종사자(’19년 5,940명, 전년대비 10.6%↑) 모두 성장세를 기록, 메타버스의 부각과 더불어 가상증강현실(VR/AR)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이에 따른 산업 규모도 점차 확장되는 추세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