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의원이 금융감독원에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2018년부터 2021년 6월까지 지난 3년간 금감원의 GA 검사 결과, 총 196개사 중 불완전·불공정 영업행위로 보험설계사를 징계한 GA사가 113개로 57.7%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6일 밝혔다.
김한정 의원은 “GA가 여러 보험사의 상품을 판매하는 과정에서 보험료와 해약 수수료 등 중요한 정보를 고의로 누락하고 판매수수료가 높은 상품 위주로 판매하는 불완전·불공정 영업이 성행하면서, 보험계약 후 2년내 해지하는 고객이 늘고 관련 민원도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올 6월 말 현재 GA는 총 4501개사이며 이중 소속 설계사가 500명 이상인 대형 GA는 61개사로 전체의 1.4% 정도다. 이중 기존 생·손보사의 자회사형 대형 GA도 11개다. 하지만 전체의 1.4%를 차지하는 대형 GA에 설계사·보험사로부터 받는 보험료 수입이 집중되고 있어 관리가 필요하다.
김한정 의원은 “금융회사보다 훨씬 규모가 큰 대형 GA에 대한 관리 감독을 강화해야 하며, 이를 통해 건전한 모집질서를 확립하고 보험소비자의 권익을 보호해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