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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화서시장 상품 ‘배달특급’으로 주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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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홍 기자

승인 : 2021. 10. 29. 11:46

‘장보고 배달특급’ 서비스 시작… 수원페이로 온라인 결제
수원 화서시장 상품, ‘배달특급’으로 주문한다
수원 화서시장에서 판매하는 상품을 결제 배송하는 ‘장보고 배달특급’ 서비스가 시작됐다. /제공 = 수원시
‘배달특급’ 앱을 이용해 수원 화서시장에서 판매하는 상품을 주문하는 ‘장보고 배달특급’ 서비스가 29일 시작됐다.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배달특급 앱에서 ‘전통시장’을 선택해 화서시장 온라인 점포에서 상품을 주문해야 한다. 지역화폐로 결제할 수 있다.

점포에서 주문을 접수하면 상품을 포장해 배송센터로 보내고 배송센터에서 상품을 확인한 후 배달원에게 전달한다.

화서시장은 경기도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 주관하는 ‘2021 소상공인 온라인 전자상거래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돼 이번 사업을 추진한다.

도비 6300만 원을 투입해 배달특급 플랫폼과 배송센터를 구축하고, 보랭 백 등 배달에 필요한 물품을 제작했다.

배달특급은 경기도주식회사가 운영하는 공공배달앱이다. 수원페이(지역화폐) 가맹점에서는 수원페이로 온라인 결제를 할 수 있는데, 지역화폐로 온라인 결제를 할 수 있는 배달 앱은 ‘배달특급’이 유일하다. 플레이스토어·앱스토어에서 ‘배달특급’을 검색해 앱을 내려받을 수 있다.

김주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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