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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 양파, 전국으뜸농산물대회 채소부문 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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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성환 기자

승인 : 2021. 11. 09. 13:03

창녕 양파 전국으뜸농산물대회 채소부문 장관상 수상
장관상을 수상한 대지면 김도훈씨의 양파./제공=창녕군
경남 창녕군은 최근 농협하나로유통 수원점과 성남점에서 열린 ‘제30회 전국으뜸농산물한마당 대회’에서 최고상인 농식품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사)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가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진흥청·국립농산물식품관리원·농협중앙회가 후원한 이번 으뜸농산물 품평회에서는 전국 17개 시·도 농업경영인연합회에서 부문별(곡류·과일류·채소류·특작류·화훼류)로 각종 농산물을 출품했다.

군에서는 이번 대회에 양파, 마늘, 단감, 가지, 참다래, 오이, 파프리카 등 10개 품목을 출품·전시했으며 대지면의 김도훈씨가 최고상인 농식품부장관상(채소부문, 양파)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한정우 군수는 “군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이 으뜸농산물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창녕군의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농업생산소득 향상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전국으뜸농산물대회에 2007년부터 출품해 15년 연속으로 수상하고 있으며 양파 외에도 우수한 농특산물을 전시·판매해 소비자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오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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