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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익산에 혁신산업 거점 조성해 ‘산업지형’ 확 바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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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근 기자

승인 : 2021. 11. 10.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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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산업 대전환, 그린·레드바이오 융합 혁신산단 조성 시동
일반산단 분양 완료 임박, 새로운 미래 먹거리 인프라 확충
익산시 '농생명·바이오 산업'최적의 인프라 적극 활용 계획
정시장
정헌율 익산시장은 10일 시청 상황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익산시가 제3산단 일반산업용지 완판에 이어 제3·4일반산단 분양률 90% 달성 등의 성과에 이어 이 기세를 이어갈 혁신산단 조성에 속도를 높이겠다”고 밝히고 있다./제공 = 익산시
전북 익산시가 혁신산업단지 조성을 통해 미래 신산업 분야로 산업 생태계 대전환 추진을 위한 청사진을 내놨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10일 시청 상황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익산시가 제3산단 일반산업용지 완판에 이어 제3·4일반산단 분양률 90% 달성 등의 성과에 이어 이 기세를 이어갈 혁신산단 조성에 속도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앞으로 시는 지역의 우수 인프라로 기술과 창업, 성장이 선순환하는 클러스터 기반을 구축해 농생명 분야와 바이오산업을 활성화와 지역경제 재도약을 속도감 있는 추진에 나설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를 실현하기위해 정 시장은 “향후 시는 신산업을 특화한 혁신산업단지 조성으로 기존 전통산업을 고도화하고 정부의 그린뉴딜과 디지털 뉴딜, 제4차 산업혁명에 부합하는 미래 성장 주력산업을 육성해 지역 산업구조를 새롭게 재편할 계획”말했다.

또 “250억원이 투입돼 추진 중인 ‘동물용의약품 효능·안전성평가센터’와 유치 노력 중인 300억원 규모의‘동물용의약품시제품생산지원 플랫폼 구축’까지 완성도를 높이면 동물케어 클러스터 구축과 함께 보건·의약 분야인 레드바이오 산업을 아우르는 인프라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원광대와 전북대 수의과대학을 활용해 기업과 연구기관 등을 집적화하고 각 주체 간 역할과 시너지를 극대화하는 바이오산업 전용 단지 조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청사진을 제시했다.

특히 그는 “의·생명분야 연구개발기반과 그린·레드바이오 인프라가 융합되면 익산은 전국 최대 바이오산업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익산의 풍부한 자원과 경쟁력이 담긴 새로운 혁신산단은 지역 산업 생태계의 표준 모델로 자리잡을 전망”이라고 전망했다.

여기에 시는 향후 ‘그린·레드바이오’융합, 혁신성장 선도하는 산업단지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새롭게 조성될 산업단지는 익산의 경쟁력인‘그린·레드바이오’의 융합을 통해 지역의 혁신성장을 선도하는 공간으로 건립된다.

이를 위해 익산시는 ‘제5산업단지 조성 기본구상 용역’에 착수했다. 이번 용역을 통해 개발, 산업 여건 분석, 최적 입지와 유치업종 선정, 타당성 검토 등을 진행한다.

조성될 산단은 약 330만㎡(약 100만평) 규모로 바이오와 벤처산업, 정보통신, 문화산업 등 도시형 산업, 친환경 업종을 우선적으로 고려한다. 익산시 전역을 대상으로 산업입지가 가능한 후보지 3곳을 도출해 사업성, 토지가격 등 종합적인 검토 후 최종 후보지를 선정한다. 타당성 조사를 포함해 모든 행정절차를 이행하는 데 4년여 기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시는 재정부담을 줄이기 위해 국비 지원이 가능한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입주희망업체 수요조사를 통해 분양에 대한 부담도 최소화할 방침이다.

다양한 미래 구상이 담긴 익산 혁신산업단지가 들어서면 미래 신산업 기술과 창업, 성장이 선순환하는 가치사슬을 통해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 제공은 물론 인구 유입 효과도 기대된다.

이를 토대로 익산시는 정부의 대규모 투자 확대가 전망되는 바이오 융합산업에 대한 지역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과 인재가 모여드는 도전과 기회의 도시로 발돋움할 계획이다.

정헌율 시장은 “익산시는 그동안 코로나19라는 위기 속에서도 익산시민의 저력과 자신감으로 기업 유치를 성공적으로 이끌며 새로운 성장동력 기반을 갖춰왔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풍부한 인프라로 그린·레드바이오 중심의 산업구조 혁신에 성공한 도시, 기회와 희망이 깃든 익산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박윤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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