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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생명은 10일 잠정공시를 통해 올해 3분기 당기순익이 전년 같은 기간 대비 360.9% 증가한 1036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3분기까지의 누적 순익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131.5% 증가한 2498억원이다.
수입보험료는 3분기까지 총 3조6447억원을 거뒀으며, 이중 보장성 수입보험료는 전년 같은 기간 대비 3.0% 성장한 1조7935억원을 기록하는 등 보험이익이 안정적으로 늘면서 주요 영업지표도 개선됐다.
총자산은 전년 같은기간 대비 2.5% 증가한 36조4548억원, 운용자산은 3.0% 증가한 31조6906억원이며 운용자산이익율은 3.64%이다. RBC비율도 223.6%로 시장금리 상승에도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했다.
동양생명은 2016년 중국 안방보험 소속으로 변경된 이후 꾸준히 실적개선을 이어오고 있다. 3연임에 성공한 뤄젠룽 대표가 상품 포트폴리오를 재정비하고 디지털화를 추진하는 등 다양한 전략을 펼친 결과라는 분석이다.
특히 동양생명은 2023년 도입되는 새 회계기준(IFRS17)에서 수익성에 도움이 되는 보장성 보험을 강화했다. 올해도 ‘(무)수호천사우리아이미래보장보험’ ‘(무)수호천사경영인정기보험(보증비용부과형)’ 등 보장성 상품 위주의 신상품을 출시하며 보장성 수입보험료 성장에 힘을 보탰다.
또한 지난 7월에는 우리금융지주 지분 3.74%(2704만주) 전량을 처분하면서 약 600억원의 매각이익을 얻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보장성 수입보험료 확대, 운용자산이익율 개선 등 안정적인 이익 창출 근간을 바탕으로 일회성 이익도 일부 반영되면서 올 3분기 누적 순이익이 큰 폭으로 늘었다”면서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 확대’ 원칙 아래 견고한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사진1] 동양생명 전경](https://img.asiatoday.co.kr/file/2021y/11m/10d/202111100100110730006229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