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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농업 미래 이끌 ‘신 농업혁신타운’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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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경국 기자

승인 : 2021. 11. 18.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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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청사
경주시청사전경/제공=경주시
경북 경주시가 경주만의 특색 있는 농업경쟁력 갖춰 경주농업의 미래를 이끌 ‘신 농업혁신타운’을 조성한다.

경주시는 18일 내남면 상신리 일원에서 신 농업혁신타운 조성사업 착공식을 가졌다.

271억원이 투입돼 2023년 말까지 부지 21만 958㎡에 스마트농업 교육센터, 청년창업 농 경영실습 스마트 팜, 아열대농업 관과 작물별 시험재배포장(식량작물, 과수, 채소. 사료작물) 등 다양한 과학영농실증시험시설이 순차적으로 조성된다.

신 농업혁신타운 조성사업은 2016년 7월 기본계획을 시작으로, 12월 타당성 용역을 완료, 2018년 12월엔 문화재 지표조사를 거쳐 올해 실시설계 용역을 완료했다.

이어 용도지역 및 연구시설 결정고시, 농업 진흥지역 해제와 실시계획인가 고시 등 행정절차를 모두 마무리하고 이달 착공에 들어갔다.

또 국비가 확보된 농산물가공센터와 낙동강 수계사업 공모로 선정된 친환경 식물영양센터도 신 농업혁신타운 부지 내에 함께 조성된다.

본격적인 시설 운영은 공사가 마무리되는 2023년 하반기가 될 전망이다.

다만 업무동과 농업연구동(토양검정 실, 농산물안전 분석 실), 농기계임대사업소 등은 2024년 착공에 들어가 2026년 완공 예정이며, 별도의 추가 예산이 투입된다.

특히 추가예산 확보와 함께 농업테마공원과 농업광장 조성도 적극 검토되고 있어, 신 농업혁신타운 은 첨단농업의 메카는 물론 치유농업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관광자원이 될 전망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경주만의 특색 있는 시험연구단지가 조성된다면 농업관련 기관과 연구시설의 유치 경쟁에서 우위는 물론 농업 경쟁력을 갖추게 될 것”이라며 “신 농업혁신타운 이 활성화되어 농업환경과 기술 변화에 더 빨리 대응하고, 이를 통해 농업경쟁력 강화와 함께 청년들이 농업·농촌으로 유입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경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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