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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는 캠핑장의 공정하고 투명한 운영을 위해 캠핑장 예약 홈페이지를 자체 개발하고 추첨제 방식으로 전환한다고 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먼저 새롭게 오픈하는 홈페이지에 회원가입을 해야 한다.
이후 매월 1~10일까지 한 개의 아이디(ID)로 월 최대 10회, 총 10박까지 예약신청을 할 수 있다.
또 매월 11일부터는 마이크로소프트사에서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이용한 추첨방식으로 당첨자와 예비당첨자를 선정하며 당첨자는 48시간 내 입금을 완료해야 최종이용이 가능하다.
예비당첨자는 홈페이지의 개인조회를 통해 직접 확인할 수 있으며 미입금 등 취소분 발생 시 예약할 수 있는 기회가 부여된다.
공사는 이번 추첨제 도입으로 시민불만을 해소하고 지역주민에게 70% 우선배정 혜택을 제공하는 등 투명한 캠핑장 운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영삼 사장은 “그동안 화랑오토캠핑장에 제기돼 왔던 고객의 불만을 최소화하기 위해 추첨제 방식을 도입했다”며 “공정하고 합리적인 예약시스템으로 다양한 시민들이 캠핑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