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크리스마스(K-MAS) 라이브마켓서 소상공인 제품 최대 50% 할인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11217010010783

글자크기

닫기

오세은 기자

승인 : 2021. 12. 19. 12:00

중기부, 2021 크리스마스(K-MAS) 라이브마켓 실시간 방송판매(라이브커머스) 진행
중소벤처기업부는 19일 ‘2021 크리스마스(K-MAS) 라이브마켓 실시간 방송 판매(라이브커머스)’를 진행, 우수한 소상공인 제품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고 밝혔다.

실시간 방송 판매(라이브커머스)는 크리스마스 특별 선물과 따뜻한 겨울나기를 콘셉트로 우수 소상공인 150개 상품을 판매하고 위메프 등 9개 민간채널과 가치삽시다 플랫폼에서 동시 송출할 예정이다.

판매상품은 국민들이 온라인 투표를 통해 선정한 ‘국민산타’ 상품과 민간 전문가 추천상품 등으로 구성됐으며 대표적으로 ‘크리스마스 트리’와 어린이 선물로 인기 있는 ‘장난감(다이노트랙)’ ‘제주감귤’ 등이 판매된다. 특히 행사 기간 중에는 상품가격 할인 이외에도 가치삽시다 플랫폼 구매자 등을 대상으로 경품 추첨 이벤트도 진행된다.

22일에는 권칠승 중기부 장관이 실시간 방송 판매(라이브커머스) 출연을 계획하고 있으며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이 어려운 상황임을 고려해 집에서도 크리스마스를 즐기는 ‘홈파티’ 컨셉으로 밀키트 제품(즉석 떡볶이)을 소개한다. 해당 제품은 국민들이 온라인 투표로 선정한 ‘국민산타’ 제품이며 맛집으로 소문난 점포의 즉석 떡볶이를 밀키트화 해서 온라인 시장에 진출한 제품이다.

유명 인플루언서들도 실시간 방송 판매에 참여한다. 개그우먼 오나미, 유민상과 권혁수가 출연해 돈마호크 등을 요리하면서 제품을 소개하고 팔로워 1200만명을 보유한 틱톡 인플루언서 먹스나도 ‘30년 전통 맛집 족발’로 먹방을 선보인다.

아울러 주요 관광지와 제품 제조 현장을 찾아가 제품을 소개하는 ‘현장 실시간 방송 판매(라이브커머스)’도 진행할 예정이다. 강원도를 찾아가 정선의 명물 더덕을 판매하고, 경북 포항에서는 반건조 오징어도 판매한다.

이하녕 중기부 온라인경제추진단장은 “코로나19가 재확산되는 엄중한 시기인 만큼 집에서 즐길 수 있는 실시간 콘텐츠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오세은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