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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식 신협 회장, 압도적 지지율로 연임 성공…첫 직선제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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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혜 기자

승인 : 2021. 12. 22.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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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사진1. 김윤식 신협중앙회장
김윤식 현 신협중앙회장이 처음으로 직선제로 진행된 ‘제33대 신협중앙회 회장’ 선거에서 압도적인 지지율로 연임에 성공했다.
김윤식(65) 신협중앙회장이 처음으로 직선제로 진행된 제33대 신협중앙회 회장 선거에서 압도적인 지지율로 재선에 성공했다.

신협중앙회는 22일 대전 유성구 신협중앙연수원에서 열린 임시총회에서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이 전체 투표수 729표 중 무효표 4표를 제외한 유효투표수 100%인 725표의 득표로 연임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신협 측은 김 회장이 지난 4년간 보여준 경영성과들이 대내외적으로 인정받아 신협 역사상 처음으로 경선 없이 단독후보로 추대된 결과라고 분석했다. 김 회장은 2022년 3월1일부터 임기를 시작해 2026년 2월28일까지 4년간 회장직을 맡게 된다.

김 회장의 4년간의 경영성과는 눈부시다. 김 회장은 2018년 3월 제32대 회장에 취임한 이후 브랜드경영, 현장중심경영, 포용혁신경영, 지속가능경영의 4대 신경영방침을 필두로 ‘7대 포용금융프로젝트’를 도입해 금융협동조합으로서의 면모를 견고히 했고, 이같은 노력에 지난해 10월에는 전세계 금융사 최초로 로마교황청으로부터 축복장을 받기도 했다.

특히 ‘목표기금제 도입’이 괄목할 만한 성과다. 목표기금제는 예금자보호기금이 일정손실을 감당할 수 있도록 사전에 목표적립규모를 설정하고, 예금자보호기금의 적립수준이 목표 규모에 도달하는 경우 출연금을 감면해주는 제도다. 이를 통해 조합의 출연금 부담을 완화하고 재무건전성을 증진해 신협의 경영 안정화를 이뤘으며, 실제 목표기금제 도입 이후 약 2000억원의 당기순이익 효과가 발생했다.

뿐만 아니라 김 회장은 여신구역 광역화를 통해 전국 신엽 여신영역구역을 기존 226개 시군구 단위에서 10개 권역으로 넓혀, 금융소비자 중심 거래 환경을 조성했다. 이 외에도 행정정보 공동망 도입, 직장신협 지역 전환 등 여러 가지 제도적 진전으로 올 11월 기준 전국 신협은 당기순이익 4838억원을 시현했다. 이는 신협 역사상 최대 실적이다.

특히 신협중앙회는 김 회장 취임 이후 실적이 대폭 개선, 재임기간 4년 동안 신용사업을 통해 약 1조3000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제33대 회장으로 재임에 성공한 김 회장은 향후 4년 동안도 약 1조5000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실현할 계획이며, 이를 기반으로 조합지원과 사회공헌활동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윤식 회장은 당선 인사말을 통해 “1300만 국민이 이용하는 금융협동조합인 신협의 회장으로 다시 한번 큰 역할이 주어진 것에 감사하며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신협의 오랜 숙원인 MOU 해제를 바탕으로 신협이 서민금융의 초석으로서 튼튼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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