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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현대미술의 거장 알렉스 카츠의 말이다. 그는 데이비드 호크니와 함께 가장 화사한 그림을 그린다고 평가받는 작가다. 그만의 대담한 구도인 ‘크롭-클로즈업’ 방식은 광고 사진이나 영화의 클로즈업 방식과 같이 관람자가 화면에 더욱 집중하게 만든다.
그는 2000년대 이후 본격적으로 꽃으로 화면을 덮는 회화 스타일을 선보였다. 카츠의 꽃 그림은 전면 회화와 추상적인 풍경화 사이에 존재한다. 작가는 꽃이 어떤 꽃인지 알 수 있게 자세히 묘사하지 않으며, 세밀한 부분은 과감하게 생략하고 대상의 특징을 잡아 단순화시켜 표현한다.
‘Yellow Flags 4’ 속 꽃 역시 과감하게 디테일을 제거하고 하늘거리는 순간의 움직임을 다양하게 포착해 마치 광고의 한 컷 같은 작품으로 완성했다.
케이옥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