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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KB금융지주가 발표한 2021년 실적에 따르면 KB손해보험은 지난해 4분기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89.2%로 큰 폭으로 올랐으나 3분기까지 80% 이하의 손해율을 유지하면서 당기순익 증가에 큰 영향을 줬다. 업계에서는 통상 자동차보험의 적정 손해율을 78~80%로 보고 있다.
탄력적인 자산포트폴리오 리밸런싱을 통해 투자영업이익도 증가했다. 지난해 KB손보의 투자영업이익은 9470억원으로 전년 대비 12.2% 올랐다. 올해 희망퇴직비용(세후 207억원) 등 일회성 요인을 제외한 경우 경상적 순이익은 약 3300억원 수준으로 점차 이익체력을 회복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지난해 말 기준 원수보험료는 전년 대비 5% 증가한 11조5238억원을 달성했다. 특히 2023년 도입되는 새 국제회계기준(IFRS17)을 앞두고 수익성이 높은 장기보장성보험을 확대하고 있는 점이 돋보인다.
KB손해보험은 지난해 원수보험료 중 장기보장성보험의 비중이 62.8%에 달하며, 전년 대비 5285억원 증가한 7조2323억원을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