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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라이프, 지난해 당기순익 3916억원…그룹 내 이익기여도 9.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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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혜 기자

승인 : 2022. 02. 09.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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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라이프 본사
신한라이프가 지난해 당기순이익 3916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7월 신한생명과 오렌지라이프를 통합하며 세운 연간 목표치인 4000억원에는 조금 못 미쳤으나 신한금융 내 이익기여도에서 신한은행과 신한카드에 이어 세 번째로 높다.

9일 신한금융지주가 발표한 2021년 실적에 따르면 신한라이프는 당기순익 3916억원을 기록하며 지난해 대비 14.3%가 감소했다. 이자 및 배당수익 증가로 자산운용손익이 전년 같은 기간 대비 증가했으나 사고보험금 증가에 따른 위험률차손익과 신계약비차손익 등 사업비차손익 감소 영향이다.

지난해 3분기까지의 누적순익은 4019억원으로 연간목표치를 달성했지만 4분기 통합 이후 인력 구조 효율화를 위해 실시한 희망퇴직 비용으로 102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해 목표달성에 실패했다. 일회성 비용을 제외할 경우 경상 수준의 분기 순이익을 기록했다.

그룹 내 이익기여도는 9.74%이며, 58%를 차지하고 있는 은행을 제외한 비은행 부문만 따지면 21%다.

2021년 말 기준 RBC비율은 285%로 안정적 자본 여력을 유지하고 있다.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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