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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론 금리 최대 15%까지 상승…카드사별 금리차도 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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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서영 기자

승인 : 2022. 02. 22.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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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사들이 장기카드대출(카드론)금리가 15%대를 넘어섰다. 일부 카드사들의 평균 금리는 오히려 낮아져 최저 금리와 최대 금리차가 4%포인트 가량 벌어졌다.

22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7개 전업 카드사(신한·삼성·KB국민·현대·롯데·우리·하나)의 카드론 평균 금리는 11.79~15.15%수준이다.

하나카드가 11.79%로 가장 낮고 롯데카드가 15.15%로 크게 올라 가장 높았다. 하나카드는 12월 12.10%에서 11.79%로 더 낮아졌다.

우리카드의 평균금리는 12월 14.95%에서 지난 1월 14.16%으로 소폭 내렸다. 신한카드는 13.74%에서 13.78%로 소폭 올랐다.

롯데카드는 전월대비 1.3%포인트 올라 15.15%금리를 기록했다.

카드론 금리가 15% 대로 오르면서 서민들의 부담이 가중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올 초부터 카드론이 개인별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에 반영되면서 규제 적용대상이 됐다. 이미 금융권에 대출이 있는 차주들은 카드론을 사용하기가 더 어려워졌다는 의미다. 카드론은 통상 은행 등에서 대출을 받기 어려워진 서민들이 받는 경우가 많은데 카드론 규제에 금리 상승으로 이들의 부담이 더욱 커졌다는 의견도 나온다.

다만 일부 카드사들의 평균 금리는 오히려 낮아져 카드사끼리도 금리 차이가 최대 4%포인트까지 나고 있어 카드론을 받기 전 각 카드사들의 금리를 확인해야한다.
윤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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