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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주요 기관투자 해외증권 투자잔액 4027억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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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서영 기자

승인 : 2022. 03. 02.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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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은 ‘2021년중 주요 기관투자가의 외화증권투자 동향’에서 지난해말 우리나라 주요 기관투자가의 외화증권투자 잔액이 4027억2000만달러로 전년대비 299억7000만달러 증가했다고 2일 밝혔다. 잔액 기준으로는 역대 최대치다.

기관투자가별로는 자산운용사가 337억1000만달러, 외국환은행이 29억4000만달러가 증가한 반면 보험사와 증권사는 각각 34억3000만달러, 32억5000만달러 줄었다.

상품별로는 외국주식이 369억1000만달러 증가한 반면 외국채권은 14억3000만달러 줄었다. 외국주식은 미국, 유럽, 일본 등 주요국 주가 상승에 따른 평가이익 및 신규투자 확대 등으로 자산운용사를 중심으로 증가했다고 한은은 설명했다.

또한 글로벌 채권금리 상승에 따른 평가손실에 기인해 외국채권이 보험사와 증권사를 중심으로 감소했다. 한은은 미국 국채 10년물 금리가 2020년말 0.91%에서 20201년말 1.51%등으로 올랐다고 덧붙였다.

국내 기업이 외국에서 발행한 외화표시증권인 코리안 페이퍼 잔액도 55억1000만달러 감소했다.

윤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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