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1월 은행 주담대 금리 8개월 연속 상승…예대금리차 더 커져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20303010001847

글자크기

닫기

윤서영 기자

승인 : 2022. 03. 03. 14:35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지난 1월 은행권의 주택담보대출 평균 금리가 8개월 연속 올라 3.85%를 기록, 2013년 4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대출금리에서 저축성수신 금리를 뺀 예대금리차는 신규는 1.80%포인트, 잔액 기준으로는 2.24%포인트로 조사됐다. 잔액 기준 예대금리차가 2.24%포인트까지 벌어진 것은 2019년 7월 이후 최대다.

한국은행이 3일 발표한 ‘금융기관 가중평균 금리’에 따르면 지난 1월 은행의 주택담보대출금리는 연 3.85%로 전월 3.63%보다 0.22%포인트 올랐다. 이는 2013년 4월 3.86%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라고 한은은 설명했다.

주담대 금리와 신용대출 금리는 각가 3.85%, 5.28%로 집계됐다. 전체 가계대출 금리도 연 3.91%를 기록해 2014년 7월(3.93%)이후 최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은은 “장단기 지표금리 상승 등 영향으로 주택담보와 보증, 집단 대출금리가 오르고 중금리대출 확대 등으로 일반신용 대출 금리가 오르면서 전체 가계대출금리가 상승했다”고 밝혔다.

대기업와 중소기업 대출금리는 각각 연 3.03%, 3.52%로 전월보다 0.17%포인트, 0.15%포인트 올랐다.

대출금리에 비해 예금은행의 저축성 수신금리는 떨어진 것으로 조사됐다. 정기예금과 같은 순수저축성예금은 연 1.64%, 양도성예금증서(CD), 환매조건부채권(RP)등 시장형 금융상품 금리는 연 1.68%로 전월보다 0.03%포인트, 0.14%포인트 떨어졌다.

이에 따라 신규 취급액 기준 예대금리차는 1.80%포인트로 전월 1.55%포인트보다 더 벌어졌다.

잔액기준으로는 총수신 금리와 총대출 금리는 각각 0.88%, 3.12%를 기록했다. 예대금리차는 2.24%포인트를 기록해 2019년 7월(2.24%포인트)이후 2년 6개월만에 최대 수준을 기록했다.

상호저축은행과 신용협동조합 예금금리는 2.43%, 2.26%로 조사됐다.
윤서영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