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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사태에 2월 외국인 증권투자자금 순유입 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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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서영 기자

승인 : 2022. 03. 11.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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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사태에 대한 우려와 유가 급등 영향으로 원달러 환율이 상승했다. 또 외국인의 국내 증권투자자금 순유입 규모도 축소됐다.

한국은행은 ‘국제금융·외환시장 동향’을 11일 발표하고 이같이 밝혔다. 2월중 외국인 국내 주식투자자금은 18억60000만달러 순유출됐다.

2월 월/달러 환율의 전일대비 변동률은 전월에 비해 상승했으며 평균 3.1원으로 나타났다. 한은은 지난달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사태로 투자심리가 위축돼 외국인 자금이 4개월만에 순유출세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외국인 주식 투자자금은 올 1월 18억1000만달러를 기록해 11월과 12월에 이어 순유입세를 나타냈다.

외국인 채권 투자자금은 34억9000만달러 순유입됐다. 전체 외국인 증권 투자자금은 16억4000만달러 순유입됐다. 이는 작년 10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원/달러 스왑레이트(3개월)는 미 연준의 긴축 우려에 따른 내외금리차 상당폭 축소됐으며,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 악화에 따른 투자심리 위축, 국내 기관투자자의 해외투자 목적 외화자금수요 등으로 상당폭 하락했다.

통화스왑금리(3년)는 국고채금리 상승, 외국인의 금리차익거래 목적 외화자금공급 등에도 불구하고 스왑레이트 하락, 기관투자자의 해외투자 목적 외화자금수요 등으로 하락했다고 한은은 설명했다.

2월중 국내 은행간시장의 일평균 외환거래 규모는 280억5만달러로 전월(296억4만달러)에 비해 15억9000만달러 줄었다.

윤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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