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우크라이나·러시아 회담 일시중단…“어렵지만 계속될 것”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20315010007800

글자크기

닫기

이장원 기자

승인 : 2022. 03. 15. 09:23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부총리 보고 받는 푸틴 러시아 대통령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4일(현지시간) 모스크바의 크렘린궁에서 드미트리 그리고렌코 부총리를 독대하고 있다. / AP=연합뉴스
우크라이나는 14일(현지시간) 러시아와의 4차 회담과 관련해 “세부 그룹별 추가 작업과 개념의 명확화를 위해 내일(15일)까지 협상을 중단하기로 했다”며 “협상은 계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우크라이나 측 협상단 대표인 미하일로 포돌랴크 우크라이나 대통령실 고문은 이날 화상 회담이 시작된 뒤 “협상이 잘되지는 않지만, 진행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고 로이터 통신이 전했다. 포돌랴크 고문은 “양측이 자신들의 구체적 입장을 설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크 우크라이나 대통령도 영상 메시지에서 “어려운 협상이 진행되고 있다”며 “모두 소식을 기다리고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회담은 약 2시간가량 진행되다 중단된 것으로 보인다. 우크라이나는 즉각적인 적대행위의 중단과 크림반도·돈바스 지역에서의 철군을 요구하지만,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의 비무장화와 동맹 미가입 명문화에 돈바스 지역 친러 반군 정권 인정도 요구하고 있어 이견이 큰 것으로 전해졌다.

우크라이나는 사실상 항복 강요로 보고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포돌랴크는 앞서 “즉각적인 휴전과 러시아군의 철수를 요구할 것”이라며 “모든 러시아군의 철수가 이뤄진 후에야 우리는 지역 관계와 정치적 차이에 관해 이야기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장원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