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민주당 비대위 ‘산불 현장’ 방문... “예방시설 지원 필요”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20315010008070

글자크기

닫기

정금민 기자

승인 : 2022. 03. 15. 12:35

민생 챙기며 당 추스르기
이소영 "비상소화장치 강화 필요"
윤호중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이 14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민생개혁법안 실천을 위한 상임위원장 및 간사단 연석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국회사진취재단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는 15일 강원도 산불 피해 현장을 방문해 산불 대응력 강화 방안과 피해 시설 지원책을 강구했다.

윤호중 비대위원장은 이날 오전 강원 강릉시 옥계면의 산불 피해 현장을 방문해 김한근 강릉시장으로부터 피해 상황 등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윤 위원장은 ‘비상 소화장치를 확충해야 한다’는 김 시장의 요청에 “중앙정부에 의견을 전달해 피해 상황만 지원할 게 아니라 예방시설을 갖추는 데도 지원이 이뤄지도록 요청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산불피해 현황을 보고한 김 시장을 향해 “얼굴에 그동안 고생한 티가 난다”고 격려했다.

이소영 민주당 비대위원은 “실화도 문제지만, 과거보다 훨씬 산불이 잘 붙고 인간의 힘으로 끌 수 없을 정도로 번지는 속도가 강하다”며 “비상 소화장치 (설치를) 강화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김 시장은 “건조도가 5% 가까이 높아졌다”며 “(비상 소화장치 확충을) 정책에 잘 반영해주시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민주당 비대위는 이후 강원도 동해 소재의 이재민 임시수용시설인 국가철도공단 망상수련원을 방문했다.

윤 비대위원장은 “산불이 또 일어나면 안 되겠지만 예방 시설을 철저히 갖춰서 산불이 일어나더라도 조기에 진화하고 민간 주거지까지 번지지 않도록 조치가 필요하다”면서 “정부에 강력히 요청하겠다”고 약속했다.
정금민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