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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현지시간) AFP 통신에 따르면 유엔난민기구(UNHCR)는 우크라이나 인구 1000만명이 피란했으며 전날까지 국외 피란은 338만9044명에 달한다고 밝혔다. 국내 피란은 648만명으로 추정되며 피란민의 90%는 여성과 어린이다.
크림반도와 친러시아 분리주의 지역을 제외한 우크라이나의 인구는 약 3700만명으로 국내외 피란민이 전체 인구의 4분1이 넘는 것으로 파악된다. 유엔아동기금(UNICEF·유니세프)은 우크라이나의 국외 피란민 중 150만명 이상이 아동으로 이들이 인신매매 등을 당할 위험이 늘고 있다고 우려했다.
또 유엔 인권최고대표사무소(OHCHR)는 19일까지 우크라이나에서 민간인 최소 902명이 사망하고 1459명이 다쳤다고 밝혔다. 민간인 사상자 발생은 대부분 중포, 다연장로켓, 미사일, 공습 등에 의한 것이라고 OHCHR는 전했다. 로이터 통신은 마리우폴 등에서 보고가 들어오면 수치는 더 커질 것으로 예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