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동네, 하나은행과 ‘주거용 부동산 플랫폼 사업’ MOU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20330010017446

글자크기

닫기

지환혁 기자

승인 : 2022. 03. 30. 10:46

[사진] 하나은행-디엔코리아 MOU 협약식
차민근 ㈜디엔코리아 대표(왼쪽)와 성영수 하나은행 CIB그룹 부행장이 29일 오후 서울 중구 을지로 하나은행 본점에서 ‘주거용 부동산 플랫폼 협력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동네
주거용 부동산 핀테크 솔루션 기업 ‘동네’(대표 차민근)가 하나은행과 ‘주거용 부동산 플랫폼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하나은행은 동네에 임대료 정산 업무를 자동화하는 솔루션을 제공하고, ‘동네 FLEX’ 월세 수익의 유동화 등을 포함한 금융 지원에 나선다. 또 ‘동네 FLEX’를 이용하는 임대인 및 임차인을 위한 맞춤형 금융 상품은 물론 임차인 대상 홈서비스와 외투기업 및 외국인 대상 주거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차민근 동네 대표는 “사람들이 살고 싶은 곳, 살고 싶은 방식이 바뀌고 있다. 임차인들이 보증금에 대한 부담 없이 보다 편리하고 빠르게 원하는 좋은 집을 구할 수 있도록 돕는데 하나은행과 협력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동네 FLEX’와 ‘동네 PLUS’를 통해 가족은 물론 젊은 전문직 종사자, 심지어 외국 기업 임원에 이르는 누구나 낮은 보증금으로 프리미엄 아파트를 임대하고 주거생활에 필요한 모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주택 임대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동네는 주거용 부동산 핀테크 솔루션 기업으로 모회사는 ㈜디엔코리아다. 국내 주거용 부동산 시장을 혁신한다는 비전 아래, 일반 주택 보증금 대비 평균 98% 이상 낮은 보증금과 유연한 계약기간으로 주요 신축급 아파트 매물을 공급하는 ‘동네 FLEX’, 그리고 입주자들이 가구나 가전제품 렌탈부터 청소, 인터넷에 이르는 생활에 필요한 모든 것을 합리적인 비용에 이용할 수 있는 구독형 홈서비스인 ‘동네 PLUS’를 제공하고 있다.
지환혁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