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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도입된 ‘상시전직지원제도’의 보상조건을 더욱 강화해 15년차 이상 20년차 미만 직원에게는 24개월치 평균임금을, 입사 20년차 이상에게는 36개월치 평균임금을 각각 지급하는 조건을 제시했다.
상시전직지원제도는 정년(만 60세)에 도달하지 않는 장기근속 직원이 자율적으로 퇴직을 신청할 수 있는 제도로, 15년 이상 근속 직원에게는 퇴직금과 평균임금 15개월치, 20년 이상 근속 직원에게는 퇴직금과 평균임금 20개월치를 지급한다.
한화생명은 “비용절감으로 내년에 도입되는 새 자본 규제에 대응하고, 직원들의 새로운 선택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한시적으로 상시전직 조건을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말 기준 한화생명의 지급여력(RBC) 비율은 184.6%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53.7%포인트가 하락했다. 내년 도입되는 새 국제회계기준(IFRS17)이 도입되면 보험사 부채를 계약 시점의 원가가 아닌 시가 기준으로 평가해 자본확충이 필요한 시점이다.
한화생명은 이에 지난달 24일 주총에서 2010년 상장 이후 처음으로 무배당을 결정했으며, 올초 최대 5000억원 규모의 후순위채도 발행하기로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