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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북한 ICBM 발사 관련 러시아 기관 등 추가 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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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원 기자

승인 : 2022. 04. 01.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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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어제 '신형ICBM 화성-17형' 시험발사
사진 = 연합뉴스
일본 정부는 1일 북한이 ‘화성-17형’이라고 주장하는 대륙간탄도미사일(ICBM)를 시험 발사한 것과 관련해 추가 제재를 발표했다.

일본 정부는 이날 각의를 열고 북한의 핵과 미사일 개발에 관여한 러시아 4개 기관과 러시아 국적자 3명, 북한 국적자 6명을 자산동결 대상에 추가했다.

북한의 미사일 개발을 주도하는 국방과학원의 중국 내 하부 조직에 있는 이들과 북한 대량살상무기와 운반 수단 개발과 관련한 행위에 관여한 러시아 기관 파르섹 LLC 등이 포함됐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이날 추가 제재 결정을 밝히며 “계속해서 정보 수집, 경계 감시에 전력을 다해 일본의 평화와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일본 정부는 북한의 핵실험 및 탄도미사일 발사를 이유로 2006년부터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차원의 제재와는 별개의 독자적인 대북 제재를 해왔다.

일본은 핵·미사일 개발 계획 등과 관련 있는 북한 단체·개인에 대해 무기한 자산 동결 조치를 시행 중이며, 대북 송금도 원칙적으로 금지하고 있다.
이장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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