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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상식 무대를 연출한 프로듀서 윌 패커는 ABC 방송 ‘굿모닝 아메리카’와의 인터뷰에서 당시 상황을 이 같이 전했다고 1일 로이터 등이 보도했다.
스미스는 시상자로 나선 록이 자신의 아내 제이다 핑킷 스미스의 탈모를 소재로 농담을 하자 갑자기 무대에 올라 록을 때리는 돌발 행동을 했는데, 로스앤젤레스(LA) 경찰이 무대 뒤에서 스미스 체포 방안을 록에게 물은 것으로 알려졌다.
패커에 따르면 경찰은 “스미스를 체포하겠다. 준비가 돼 있고 바로 체포할 수 있다”고 말했지만, 록이 “안된다. 나는 괜찮다”며 체포에 강하게 반대했다.
LA 경찰은 시상식에서 발생한 사건을 인지하고 있었으며 피해자가 고소하지 않았다고 밝힌 바 있으나, 사건 당일 상황에 대해서는 그동안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다.
스미스는 폭행 이후 아카데미로부터 퇴장을 요구받았으나 계속 자리를 지킨 것으로 전해졌으며, 공교롭게도 시상식에서 ‘킹 리차드’로 남우주연상을 받은 뒤 하루가 지나 인스타그램을 통해 록에게 사과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