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는 11일 책임 개시 계약부터 개인용과 업무용 자동차 보험료를 각각 1.2%씩 인하한다. 영업용 자동차보험료는 3% 인상한다.
KB손해보험도 11일 책임 개시 계약부터 개인용과 업무용 자동차 보험료를 각각 1.4%, 0.3% 인하한다. 영업용은 4%정도 인상할 것으로 전해진다.
현대해상은 13일 책임 개시 계약부터 영업용은 3% 올리되, 개인용은 1.2%, 업무용은 0.8%씩 자동차 보험료를 내린다. DB손해보험도 16일 책임 개시 계약부터 개인용과 업무용 자동차 보험료를 각각 1.3%, 0.8% 인하하고 영업용은 2.1% 인상한다. 메리츠화재는 21일부터 개인용 자동차 보험료를 1.3% 내릴 예정이다.
이번 조정에 따라 자동차 보험 가입자 1인당 평균 9000~1만원 정도 보험료가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이처럼 손보업계가 자동차보험료를 인하하는 것은 자동차보험 흑자를 기록한 2017년 이후 5년만이다. 특히 지난해에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차량 운행량이 줄어들면서 손해율이 크게 개선돼 손보사들이 자동차보험 인하를 결정하게 됐다. 손보사들은 지난해 자동차보험에서 흑자를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