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이 11일 서울 여의도에 있는 중기중앙회에서 열린 ‘중소기업 납품단가 제값받기를 위한 기자회견’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제공=중기중앙회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은 11일 “대통령인수위원회를 통해 중소벤처기업부의 폐지설 관련해 몇 차례 문의했는데 (중기부)의 중요성을 인식해 없어지지 않는다고 들었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에 있는 중기중앙회에서 열린 ‘중소기업 납품단가 제값받기를 위한 기자회견’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이같이 밝히며, “인수위로부터 중기부 장관도 임명한다고 들었다. 언론에 나오는 분들이 중기부 장관 후보에 올랐냐는 질문에는 (인수위)로부터 검토 한적도 없다는 답변을 들었다”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