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현금'리워드로 연 6.6% 금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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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신한카드가 우정사업본부와 지난달 19일 출시한 ‘우체국 신한 우정적금’관련 카드가 3주만에 1만좌(6일 기준)를 돌파했다. 해당 적금은 우대금리 포함 최고 연 8.95%금리를 받을 수 있으며 월 30만원까지 납입이 가능하다. 납입기간은 총 1년으로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한시적으로 가입할 수 있다.
이 상품은 2020년 신한카드와 우체국이 출시했던 고금리 적금 2탄이다. ‘우체국 신한 우정적금’은 2020년 11월부터 2021년 4월까지 한시적으로 판매됐던 한정 상품으로 기본금리 연 0.95%에 우대금리 7.05%를 받아 최고 연 8.0%금리 혜택을 제공했다. 신한카드 이벤트 조건을 충족하면 연 6.6%에 달하는 리워드가 현금으로 지급돼 인기를 끌었던 상품이다.
올해 2탄으로 돌아온 ‘우체국 신한 우정적금’은 더 높은 금리(0.95%p)를 내걸어 흥행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이번 상품의 기본금리는 연 1.90%다. 여기에 우체국 적금 첫 거래 고객(0.10%p), 자동이체 납입(0.15%p) 등으로 우대금리가 적용되며 신한카드 이벤트 조건 충족시 연 6.6%의 리워드를 받을 수 있다. 단, 직전 6개월간 신한카드 이용 또는 탈퇴 이력이 없는 고객이 대상이며 3개월동안 20만원 이상만 사용하면 된다. 매달 30만원씩 1년동안 넣는다고 가정하면, 원금 360만원에 이자 17만4525원(세전 기준)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최근 카드사들이 여러 금융사와 연계해 고금리 상품을 내놓고 있지만 만기시까지 몇 백만원 이상 신용카드를 써야 하거나 매월 자동이체 1건 이상을 신청해야 하는 등 까다로운 조건이 걸려있다. 이에 비해 ‘신한 우정 적금’은 3개월간 20만원 이상만 쓰면 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쉽게 리워드를 받을 수 있는 구조라는 설명이다. 또한 카드사와 제휴 업체 모두 신규 고객을 유치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지난달 출시한 우체국 적금 관련 신한카드 발급 건수가 1만좌를 돌파했다”며 “지난 2020년에 이어 고금리 상품을 찾는 소비자들이 많이 몰린 것으로 분석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