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전자의 올해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37% 증가한 581억원이다. 이는 시장 전망치인 490억을 크게 넘어선 수치다. 2022년 연간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206% 증가한 2220억원, 2023년은 전년비 26.5% 증가한 2809억원으로 추정했다.
신석환 대신증권 연구원은 “자동차의 전장화·자율주행 기능을 위한 반도체(비메모리) 수요 증가로 FC BGA 시장이 확대되고 있다”며 “2025년 FC BGA 전체 매출은 약 7500억원으로 전체 매출의 40%를 차지해 주력 분야로 부상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동사는 지난 2020년부터 올해까지 약 2700억원을 FC BGA 신사업에 투자한다”며 “오는 2024년까지 2700억원 규모의 추가 투자를 결정했다”고 전했다.
이어 “관련 매출도 올해 2243억원, 내년 4129억원으로 증가할 것”이라며 “올해와 내년 영업이익을 각각 전년 동기 대비 206%, 26.5% 증가한 2220억원, 2809억원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신 연구원은 ““가전에서의 AI(인공지능) 기능 적용이 보편화되면서 FC BGA를 채택하는 반도체 수요가 증가하고 자동차 부문은 자율주행·전장화 가속화로 DCU(도메인통제장치)·ECU(전자통제장치)에서의 반도체 수요 급증으로 FC BGA 시장의 동반 고성장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