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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는 이날 한국 드라마 오징어 게임의 이야기를 빌려 참가자들이 456만 달러(58억8000만 원) 상금을 놓고 실제 경쟁을 벌이는 리얼리티 프로그램 ‘오징어 게임:더 챌린지’를 제작한다고 발표했다. ‘오징어 게임:더 챌린지’는 10개의 에피소드로 제작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오징어 게임에서 등장했던 게임들과 넷플릭스가 새롭게 추가한 게임을 진행하면서 최종 우승자를 가리게 된다. 영어를 사용할 수 있는 일반인이면 전 세계 누구나 이 프로그램 참여를 신청할 수 있다.
넷플릭스는 드라마에서 탈락자가 사실되기도 했던 벌칙을 어떤 방식으로 구현할지 밝히지 않았지만 당연히 처형을 당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CNN은 전하기도 했다. 넷플릭스는 “드라마의 내용과 달리 대회 참가자들이 다치는 일은 없다”며 “큰 상금이 걸린 이번 대회에서 최악의 운명은 빈손으로 돌아가는 것”이라고 밝혔다.
브랜던 리그 넷플릭스 수석부사장은 “황동혁 감독이 만든 오징어 게임의 매혹적인 이야기와 상징적인 이미지는 전 세계를 열광시켰다”며 “우리는 이 허구의 세계를 현실로 전환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긴장과 반전으로 가득 찬 역대 최대 규모의 대회에 456명의 실제 경쟁자들이 항해에 나서게 된다”며 “드라마의 팬들도 매혹적이고 예측할 수 있는 여정에 함께할 것”이라고 했다.
드라마 오징어 게임은 456억 원 상금을 차지하기 위해 참가자들이 서바이벌 게임을 벌이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지난해 출시 이후 넷플릭스 역사상 최고 흥행작에 올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