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지사인수위 사회복지분과, 여성일자리사업 현장 애로사항 청취

사회복지분과 이자형 부위원장 등 일자리재단 현장방문
여성취업지원금과 여성창업지원사업 확대를 위한 개선방안 논의

경기도지사 인수위원회 사회복지분과 이자형 부위원장 등 전문위원 10여 명은 지난 22일 경기도일자리재단 여성능력개발본부를 방문해 재단 관계자와 새로일하기센터장들과의 간담회를 진행한 후 기념촬영을 했다./제공 = 일자리재단

경기도도지사 인수위 사회복지분과 이자형 부위원장 등 전문위원 10여 명이 지난 22일 경기도일자리재단 여성능력개발본부를 방문해 재단 관계자와 새로일하기센터장들과의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일자리재단에 따르면, 인수위 관계자들은 이번 간담회에서 도내 새로일하기센터장 18명으로부터 현장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공약사항 이행 시 필요한 개선방안 등을 논의했다.

간담회를 통해 인수위는 △여성창업경진대회 확대 △경기여성창업플랫폼 꿈마루 점진적 확대 △여성취업지원금 확대 △디딤돌 취업지원 사업 추진 확대 등을 세부적으로 논의 했으며, 향후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자리를 가졌다.

이자형 부위원장은 “현장의 소리에 보다 귀 기울이다보니 정말 모든 답은 현장에 있다는 말에 실감한다”며 인수위에서는 “소중한 현장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는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홍춘희 여성능력개발본부장은 “재단은 여성 취·창업 분야에서 특화된 플랫폼을 가지고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 여성취업과 창업지원 사업이 확대돼 여성의 경제활동을 보다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