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지원계획’은 김 시장의 비전과 목표를 실천하기 위한 울산시의 투자유치 및 기업지원 방향, 투자유치가능 분야, 민선 7기와 차별화된 유치 전략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는 민선 8기의 주요 시정방향을 대내외에 제시하고 강력하게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한 것으로 해석된다.
‘기업 지원계획’의 주요 내용을 보면 △전략산업 육성 △차별화된 지원 △투자인프라 확충 등 3대 전략을 제시하고 있다.
이같은 3대 전략을 추진하기 위한 세부사업으로 3대 주력산업 구조 고도화 지원, 에너지 등 신(新)주력산업 집중 유치, 장기 부지임대 및 조성원가 이하 공급, 투자기업 전담책임자(매니저) 제도 운영, 민관합동전담팀(TF) 구성, 대규모 투자에 대한 보조금 지원 등이다.
또한 그린벨트(GB)해제를 통한 산단 조성과 제2 자유무역지역 지정 등도 적극 추진될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울산시는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주요 투자유치가능 대상기업 및 사업들을 대상으로 유치 협의에 본격 나설 예정이며, 기업들의 원활한 투자를 위한 행정·재정 지원에 적극 나설 방침인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