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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말레이시아 진출…내년 상반기 1호점, 5년내 500개점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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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혜 기자

승인 : 2022. 07. 11.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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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1위 편의점 업체와 업무협약
우리동네배달·반값택배 등 특화
베트남·몽골 이어 해외공략 가속
GS25
GS25 편의점사업부장 정재형 전무(오른쪽에서 네번째), 편의점 지원부문장 김명종 상무(오른쪽에서 세번째)가 지난 9일 말레이시아에서 GS25와 KK그룹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촤측부터 5번째 KK그룹 창립자 회장 Datuk Seri Dr. KK Chai(왼쪽에서 다섯번째)와 총괄이사 Mr.Tee(왼쪽에서 네 번째)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편의점 GS25가 말레이시아에 본격 진출한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25는 말레이시아 유통업체인 KK그룹과 지난 9일 현지에서 양사 최고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GS25의 말레이시아 출점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양사는 내년 중 말리에시아에 GS25 1호점 및 5년 내 500호점 출범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기로 했다. 제휴 형태는 GS리테일이 로열티를 받는 마스터프랜차이즈 방식이다.

현지 파트너사인 KK그룹은 말레이시아 유명 로컬 편의점 KK마트를 610개 운영하는 현지 로컬 편의점 업계 1위 회사다. 호텔, 리조트 등도 주요 사업으로 보유하고 있는 KK그룹은 현지의 다양한 객층을 폭넓게 보유하고, 100여가지 아이템을 말레이시아 전역에서 가장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는 등 현지인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GS리테일은 베트남과 몽골에 사업을 성공적으로 론칭한 이후 코로나 기간 중에도 다양한 국가와 화상회의를 통해 진출국 확대를 지속 추진해왔으며, 이후 GS25와 강력한 협력의지를 보인 KK그룹과 지난해 5월 화상회의를 통해 상호 의사를 확인했다.

말레이시아는 베트남과 몽골에 이은 세 번째 해외 진출이다. 현재 베트남은 2018년 호치민 1호점을 오픈한 이후 약 160여점이 운영되고 있으며, 몽골은 지난해 5월 울란바토르에 3개점을 동시에 오픈한 이후 현재까지 70여개 점포가 문을 열었다.

GS25는 말레이시아에 차별화된 상품 전략으로 한국에서의 철저한 고객 분석에 기반한 신선식품 운영기술을 말레이시아에 전파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심플리쿡, 쿠캣 등 GS25만이 보유한 특화된 상품을 말레이시아 고객들에게 선보일뿐 아니라 우리동네딜리버리, 반값택배 등 한국에서 성공을 거두고 있는 생활 밀착형 서비스 플랫폼을 현지에 맞게 개발해 제공할 계획이다.

정재형 GS리테일 편의점사업부장 전무는 “이번 체결식은 GS25가 지난 30여년간 대한민국 대표 편의점으로서 자리매김하며 쌓아온 경쟁력을 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됐다”면서 “앞으로도 브랜드 우수성, K-편의점 성공 노하우를 앞세워 글로벌 진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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