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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 1985 런치 클래스'는 직장인을 대상으로 운동·요리·뷰티·플라워 등 40여개 강좌를 운영하는 더현대 서울 문화센터의 대표 프로그램이다.
현대백화점은 문화센터 점심 강좌의 조기마감 열풍은 다른 점포의 문화센터와 확연히 다르다는 설명이다. 다른 점포의 문화센터의 경우 아이나 주부 등을 중심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주로 오전 11시 이전이나 오후 2~5시 사이에 강좌가 집중돼 있다.
이은경 더현대 서울 문화센터 실장은 "도심 속 복합문화공간인 더현대 서울의 CH 1985는 다채로운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는 '문화살롱'이자 MZ세대 취향 커뮤니티 플랫폼을 지향한다"며 "인근 직장인 라이프사이클에 맞춰 평일 점심에 핵심 강좌를 배치하는 이례적인 시도를 한 결과, 전체 런치 클래스 중 95% 이상이 조기 마감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용 고객 연령대도 다른 점포와 차이가 있다. 전국 16개 현대백화점 점포 문화센터 이용 현황을 분석해보면 CH 1985 이용 고객 중 30대와 40대 비중은 타 점포 평균(60%)을 훨씬 웃도는 80%에 달한다.
강좌 분야 역시 다른 점포들은 인문학, 노래, 서양화 그리기 등 중장년층이 선호하는 콘텐츠가 대부분이지만 CH 1985는 MZ세대 개인 취향과 선호에 맞춰 필라테스?요가?발레 등 운동과 얼굴형에 맞는 눈썹 그리기 등 뷰티 강좌, 음식과 빵을 직접 만들고 식사도 겸할 수 있는 쿠킹 강좌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퍼스널컬러찾기 클래스는 지난 3월부터 20개 강좌를 늘렸음에도 매달 조기 마감되고 있고, 9월 클래스 대기자만 500여명에 달한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나만의 고유한 색을 찾는 퍼스널컬러찾기, 취향을 깊게 탐구하는 커뮤니티 클래스 등과 같이 CH 1985는 나 자신에 집중하는 시간을 제공해 워라벨을 중시하는 MZ세대 가치관과 잘 맞아떨어진다"며 "앞으로도 더현대 서울은 색다른 경험을 선사하고 문화 욕구를 충족시켜 주는 복합문화공간으로서 도심형 라이프스타일의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