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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플랜트는 반도체 패키징, 전자부품, 기기 어셈블리에 대한 접착 솔루션 생산을 위해 구축됐다.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이고 환경을 개선해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전기차, 전자기기, 전자재료 등에 대한 첨단 기술 개발에도 나서게 된다.
이날 준공식에는 헨켈 글로벌 얀 더크 아우리스(Jan-Dirk Auris)수석 부회장, 헨켈 아태지역 마크 돈(Mark Dorn) 사장을 비롯해 유정복 인천시장 등 160여명이 참석했다.
앞서 헨켈코리아는 지난 2019년 4월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후 같은 해 10월 송도플랜트 착공에 들어갔다. 헨켈이 한국 시장에 진출한 이래 단일 금액 역대 최대금액인 3500만 유로를 투자했으며, 3년만에 준공했다.
연면적 1만144㎡, 지상 2층 규모의 송도플랜트는 올해 하반기부터 생산에 돌입했다.
얀 더크 아우리스 수석 부회장은 "이 시설은 생산 네트워크 전반에 걸쳐 4차 산업혁명(Industry 4.0)을 추진함과 동시에 친환경적인 측면에서도 진일보 한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헨켈 송도플랜트는 인천공항에 근접한 위치로 빠른 물류를 통해 제품의 보관 수명 등이 길어지는 등 국내 고객사에는 여러 면에서 유리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마크 돈 아태지역 사장은 "송도플랜트 준공을 계기로 한국이 아시아 태평양 시장에서 성장 잠재력을 발휘하게 될 것"이라며 " 송도플랜트는 헨켈의 글로벌 생산 허브 중 한 곳으로서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고 말했다.
송도플랜트는 스마트 팩토리 시스템(SFS) 등을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의 생산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최고 품질의 제품 생산을 위한 '클래스 10000 클린룸'과 IATF(16949) 및 ISO(9001) 표준 준수를 충족하는 동급 최고의 제조 시설을 갖췄다.
김영미 헨켈코리아 대표는 "송도플랜트가 혁신적인 전자재료 접착 솔루션 개발에 박차를 가하는 데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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