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매 실적의 경우 생명보험은 주로 대면(85.7%) 으로 판매되고 있으며 미니보험 등을 중심으로 사이버마케팅(CM) 판매가 급증하고 있으나 아직 미흡한(3%) 수준이었다.
금융소비자보호법 시행으로 불완전판매비율이 지속 감소하고 보험계약 유지율도 전반적 상승했다.
지난해 보험설계사는 총 62만명으로 2017년대비 1.8% 증가했다. 이중 GA소속은 39.6%, 금융기관 보험대리점 소속은 28.4%, 보험사 전속은 27.2%로 나타났다. 최근 5년간 GA 소속 설계사는 13.7% 증가한 반면, 보험사 전속 설계사는 8.8% 감소했다. 이는 대형 GA(설계사 500인 이상)의 설계사 유치 및 보험사의 판매 자회사 분리 등 때문이라고 금감원은 설명했다.
특히 지난해 생보사의 판매전문 자회사 분리 등의 영향으로 생보사 전속 설계사가 2017년 대비 37% 급감했다.
생보사의 신계약수는 2017년부터 2019년까지 증가하다가 2020년 이후 감소세로 전환됐다. 텔레마케팅(TM) 판매는 2017년대비 지난해 약 20% 감소했으며 GA의 TM판매와 홈쇼핑 판매 감소세가 컸다.
수입보험료는 5년간 전반적인 감소세이지만 2020년 일시 상승했다. 제조와 판매를 분리해 보험사에서 판매전문 자회사를 설립하거나 전속영업조직을 분사하면서 지난해 보험사 설계사 채널의 수입보험료는 2017년 대비 28.2% 감소한 데 반해 GA 채널은 41.2%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손보사의 신계약건수는 2017년 이후 계속 증가하다 2019년 이후부터 다소 정체됐다. 대면 판매 비중은 2021년 기준 65.7%로 생보에 비해 낮으며 코로나 영향으로 2020년 이후부터는 대면 모집 비중이 줄어들고 있다. 2021년 기준 생보사의 대면 채널 비중은 85.7%다.
TM 채널은 2020년 이후 성장이 감소세로 전환돼 CM 채널에 역전됐다.
원수보험료는 신계약건수가 줄었음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2017년 77조원에서 2021년에는 91조원까지 늘었다.
지난해 GA 채널의 원수보험료는 2017년에 비해 크게 증가(38.5%)했고, 보험사 소속 설계사 채널은 소폭 증가(3.3%)에 그쳤다.
생보사에서는 2017년부터 하락세이던 13·25회차 유지율은 각각 2019년도와 2020년도를 기점으로 상승하기 시작했다. 37회차 유지율은 지속 감소세로 2017년 대비 9% 포인트 하락했다.
소비자가 찾아서 가입하는 CM 계약은 다른 방식(TM, 대면) 대비 유지율이 13회차 91%, 37회차 65%으로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TM 판매 계약은 13회차 72%, 37회차 51%로 가장 낮은 유지율을 보였다.
손보사의 하락 정체기였던 유지율은 2020년 이후 모두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13회차 유지율이 계속 상승해 지난해 유지율(88%)이 2017년 (83%)대비 5%포인트 상승했다.
이는 교통사고 배상책임을 강화한 일명 '민식이법' 으로 인해 기존 운전자보험 해지 후 신규계약 체결이 많아지면서 운전자보험의 37회차 유지율이 크게 하락했다고 금감원은 설명했다.
불완전판매비율은 생보사의 경우 개인대리점을 제외한 모든 체널해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고, 손보사의 경우 모든 채널에서 고르게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