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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은 코로나19로 2019년 대회 이후 잠정 중단됐던 '스타일런'을 3년 만에 다시 열기로 하고 오는 29일 오전 10시부터 참가접수를 받는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음악'을 테마로 '달리기의 즐거움'을 한껏 끌어올리는 데 집중했다. 참가접수는 모바일 러닝 플랫폼 '러너블' 앱에서 진행되면 선착순으로 5000명만 참가할 수 있다. 참가비는 3만원이다.
4회째 열리는 이번 대회는 오는 10월2일 개최되며 역대 최초로 서울 잠실 일대의 도로를 점용해 진행된다.
롯데백화점은 송파구청의 '한성백제문화제'와 연계해 잠실 일대의 도로를 러너들만을 위한 전용 구간으로 확정했다. 잠실 월드타워 잔디광장에서 출발해 몽촌토성역, 올림픽대교 남단사거리, 둔촌사거리, 올림픽 공원 사거리 등을 돌아오는 7㎞의 단거리 코스와 12㎞의 풀코스로 구성된다. 뚝섬 유원지에서 출발해 5㎞, 10㎞ 코스로 진행했던 이전의 스타일런과 비교해 위치 선정에서부터 구간 구성까지 수준을 높여 러너들을 위한 최적의 환경을 조성했다.
참가자들에게는 '음악'과 '친환경'을 담은 스페셜 러닝키트도 지급한다. 특히 많은 러너들이 음악을 들으며 뛰는 점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키트를 만들었다. 미니 블루투스 스피커와 함께 스포츠 브랜드 카파와 컬래버한 러닝 티셔츠와 짐색, 그리고 헤어밴드, 양말, 타투 스티커 등 달릴 때 필요한 용품들을 키트에 구성했다. 또한 키트를 담은 포장 패키지는 롯데백화점의 ESG 캠페인인 '리얼스'의 테마를 담아 재활용 가능한 종이포장 등 친환경 소재를 활용했다. 코스 완주 시 증정하는 메달도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해 제작하고, 컵코스터로도 쓸 수 있게끔 디자인해 기념품 이상의 의미를 담아냈다.
김지현 마케팅&커뮤니케이션 부문장은 "코로나 이후 3년 동안 국내의 많은 러닝 대회가 중단돼 러너들이 마음껏 뛰고 즐길 수 있는 대회에 대한 염원이 컸다"면서 "음악으로 즐거움을 더한 이번 대회를 비롯해 앞으로도 스타일런만의 개성을 발전시켜 국내를 대표하는 러닝 축제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