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사이버범죄 대응의 선도국으로서 위상확립
및 범세계적 협력의 장 마련
사이버범죄 분야 최초의 다자간 협약, 부다페스트 협약 가입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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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23주년을 맞이한 심포지엄은 전 세계 법집행기구들과의 국제 협력을 통한 사이버공간의 안전확보를 위해 경찰청이 매년 주최하는 행사이며,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년간 온라인으로 개최되었다.
이번 심포지엄은 코로나19 팬데믹에서 벗어나 엔데믹으로의 전환이 이루어지고 있는 시기에 개최되는 만큼 사이버범죄 대응 분야의 국내외 전문가들이'엔데믹 시대 사이버범죄 전망과 대응 전략'등 6개 주제에 대해 25개 강연을 진행한다.
또한, 심포지엄 기간 중 강연과 별도로 대한민국 경찰에서 수사를 진행하고 있는 국제공조 수사가 필요한 사건들에 대해 상대국 법집행기관 관계자들을 초청하여 해외도피 사범 검거·송환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심포지엄은 누구나 사전등록을 통해 참가가 가능한 공개세션(1일차)과 국내외 법집행기관 종사자들만 참가할 수 있는 비공개세션(2·3일차)으로 구분되어 있다.
1일차 공개세션에서는"엔데믹 시대 사이버범죄 전망과 대응전략"을 주제로 아넙 B 쿠마 마이크로소프트 디지털범죄 수사·분석 아시아총괄의 '사이버범죄 현황 : 마이크로소프트 보고서'등 4개 강연과 "부다페스트 협약과 사이버범죄 국제적 대응"을 주제로 벤자민 피츠패트릭 미국 법무부 선임 자문관의 '부다페스트 협약과 국제적 대응에서의 진보'등 4개 강연이 진행된다.
부다페스트 협약은 2001년 유럽평의회 주도로 출범한 사이버범죄 분야 최초의 다자간 협약으로 비(非)유럽 21개국(아시아에서는 일본, 필리핀, 스리랑카 비준)을 포함하여 66개국이 비준했다. 한국 정부는 부다페스트 협약 가입의향서를 올 하반기에 제출하기 위해 준비 중이다.
2일차 비공개세션에서는 "메타버스·인공지능 대상 신종 위협 등장"을 주제로 3일차 비공개세션에서는 "저작권 침해범죄 근절을 위한 국제사회 노력"을 주제로 한 강연들이 진행된다.
윤석열 대통령은 심포지엄 개회식 축사를 통해 국민을 향한 광범위한 사이버 위협에도 불구하고, 검거 및 추적을 위한 기술을 고도화하는 등 사이버범죄 대응 역량을 강화하여 국민의 소중한 일상을 지키고, 국제사회로부터 인정을 받는 한국경찰을 치하했다. 나아가 IT강국 대한민국의 부다페스트 협약 가입을 추진하고, 여러 법집행기관 등과 함께 구축해온 국제공조 네트워크를 통해 사이버범죄 퇴치에 앞장설 것을 선언하면서, 국제사회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