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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대표 PL ‘노브랜드’로 장바구니 채워보니…25개 주요 상품 평균 46% 더 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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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혜 기자

승인 : 2022. 08. 30.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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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생활용품 25개 선정 비교
노브랜드 이미지
이마트의 대표 PL 노브랜드가 가성비 좋은 상품으로 고물가 시대 고객들의 생활비 부담을 덜어주는 효자효녀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고물가 시대 이마트의 대표 PL '노브랜드'가 고객들의 생활비 부담을 덜어주는 효자효녀로 주목받고 있다.

이마트는 우유·생수·김치·감자칩·물티슈 등 평소 사용 빈도가 높은 먹거리와 생활용품 25개를 선정해 노브랜드 상품과 품목별 매출 1위(2022년 상반기·이마트 성수점 기준) 상품의 가격을 비교한 결과 노브랜드 상품이 평균 46%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30일 밝혔다.

노브랜드 상품으로 모두 구매할 경우 8만3540원이었지만 제조사들이 만든 상품을 구매했을 때는 15만8720원이 들었다. 상품 중량이 노브랜드 상품 용량과 다른 것은 노브랜드 기준으로 단량을 환산 후 합산하더라도 15만3726원이다. 노브랜드 상품으로 구입할 경우 약 7만원을 절약할 수 있는 셈이다.

가장 가격인 싼 품목은 생수다. 노브랜드 미네랄 워터(2ℓ*6)의 가격은 1980원인데 반해 삼다수(2ℓ*6) 가격은 5880원이다. 가격적 경쟁력으로 노브랜드 생수는 수량 기준으로 올 상반기 가장 많이 팔리기도 했다.

배춧값 상승으로 관심이 커진 김치는 노브랜드 포기김치(3.5㎏) 가격이 1만4980원으로 종가집 포기김치(3.3㎏) 2만7700원보다 1만2720원 낮았다. 노브랜드 상품 기준으로 중량을 통일하면 노브랜드 김치가 48% 저렴했다.

2015년 첫선을 보인 노브랜드는 품질이 보장된 상품을 저렴하게 공급한다는 철학 아래 현재 1300여개까지 상품수를 늘렸다. 특히 최근 고물가 시대를 맞아 빛을 발하면서 올 상반기 노브랜드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2% 증가했다. 지난해 총 매출액이 전년 대비 9.2% 증가한 데 이은 지속적인 성장세다.

노브랜드 사업을 총괄하는 송만준 담당은 "노브랜드의 핵심 가치는 물가가 올라도 꼭 사야 하는 필수 상품들을 좋은 품질로 저렴하게 공급하는 것"이라며 "고객들이 체감하는 생활비 부담을 실질적으로 낮출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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