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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는 우유·생수·김치·감자칩·물티슈 등 평소 사용 빈도가 높은 먹거리와 생활용품 25개를 선정해 노브랜드 상품과 품목별 매출 1위(2022년 상반기·이마트 성수점 기준) 상품의 가격을 비교한 결과 노브랜드 상품이 평균 46%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30일 밝혔다.
노브랜드 상품으로 모두 구매할 경우 8만3540원이었지만 제조사들이 만든 상품을 구매했을 때는 15만8720원이 들었다. 상품 중량이 노브랜드 상품 용량과 다른 것은 노브랜드 기준으로 단량을 환산 후 합산하더라도 15만3726원이다. 노브랜드 상품으로 구입할 경우 약 7만원을 절약할 수 있는 셈이다.
가장 가격인 싼 품목은 생수다. 노브랜드 미네랄 워터(2ℓ*6)의 가격은 1980원인데 반해 삼다수(2ℓ*6) 가격은 5880원이다. 가격적 경쟁력으로 노브랜드 생수는 수량 기준으로 올 상반기 가장 많이 팔리기도 했다.
배춧값 상승으로 관심이 커진 김치는 노브랜드 포기김치(3.5㎏) 가격이 1만4980원으로 종가집 포기김치(3.3㎏) 2만7700원보다 1만2720원 낮았다. 노브랜드 상품 기준으로 중량을 통일하면 노브랜드 김치가 48% 저렴했다.
2015년 첫선을 보인 노브랜드는 품질이 보장된 상품을 저렴하게 공급한다는 철학 아래 현재 1300여개까지 상품수를 늘렸다. 특히 최근 고물가 시대를 맞아 빛을 발하면서 올 상반기 노브랜드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2% 증가했다. 지난해 총 매출액이 전년 대비 9.2% 증가한 데 이은 지속적인 성장세다.
노브랜드 사업을 총괄하는 송만준 담당은 "노브랜드의 핵심 가치는 물가가 올라도 꼭 사야 하는 필수 상품들을 좋은 품질로 저렴하게 공급하는 것"이라며 "고객들이 체감하는 생활비 부담을 실질적으로 낮출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