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은 1++ 등급 마블링 스코어 9번에서 꽃등심·안심·채끝 등의 가장 좋은 부위들만 엄선한 '프레스티지 No. 9 명품 한우 GIFT'를 비롯한 100만원 이상의 고가 선물세트를 준비했다.
코로나로 고급선물 문화가 확대되면서 백화점들도 프리미엄 상품으로 추석선물 세트를 구성했다. 특히 한우를 중심으로 100만원 이상의 선물 세트가 인기다.
롯데백화점은 지난 설에 처음으로 선보여 완판을 기록한 '프레스티지 No. 9 명품 한우 GIFT(300만원)'를 준비했다. 한우 중에서도 가장 높은 등급인 1++ 등급 마블링 스코어 9번에서 꽃등심·안심·채끝 등의 가장 좋은 부위들만 엄선했다. 또한 유명 맛집과 협업한 한우 세트도 구성했다. 신사동에서 1세대 한우 오마카세 맛집으로 유명한 '수린'과 기획한 '수린 오마카세 세트(55만원)'가 대표적이다.
이외에도 국내에서 극소량만 어획되는 마리당 400g 내외의 참조기만 선별해 10마리 세트로 구성한 '명품 영광 법성포 굴비 GIFT 元(원)'과 최고급 천삼을 '권영진' 대한민국 칠기 명장이 만든 자개함에 담아 선보이는 '정관장 다보록 천함(1100만원)'도 이번 추석을 대표하는 특별한 선물로 꼽힌다.
현대백화점 추석 선물 본판매(1)
0
현대백화점은 프리미엄 선물을 주고 받는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100만원 이상 고가 선물세트를 준비했다.
현대백화점은 한우 선물 세트를 역대 최대 물량인 9만5000세트가량을 준비했다. 100만원 이상 초프리미엄 선물 세트 물량은 지난해보다 50% 늘렸다. 최고가 한우 세트로 1++ 등급 한우 중에서도 마블링 최고 등급(No.9)만 사용한 '현대명품 한우 넘버나인(250만원)'이 대표적이다. 수산물 세트는 특대 크기의 최상위 등급 참조기만을 선별했다. '현대명품 참굴비 10마리(秀) 세트(350만원)'는 35㎝ 이상의 크기만 담았고, '현대명품 특대갈치 세트(65만원)'는 마리당 1.6㎏ 이상인 특대 크기만을 선별했다.
과일 선물 세트는 애플망고·샤인머스캣 외에도 프리미엄 청포도 유효포도와 바이올렛왕도 올 추석 새롭게 선보인다. 유효포도와 바이올렛왕은 일반 포도보다 높은 당도와 부드러운 식감, 큰 크기가 특징이다.
르꼬르동
0
신세계백화점은 올 추석 처음으로 요리 교육 기관 르 꼬르동 블루와 협업한 스테이크 세트(사진 왼쪽)를 선보이고 있다.
신세계백화점은 직경매 한우 세트와 유명 맛집 선물세트를 확대했다. 지난해부터 백화점업계 최초로 국내 최대 한우 공판장인 음성축산물공판장에 축산바이어가 직접 거래로 참석하고 있는 신세계는 한우 바이어가 경매장에서 60개월령 이하의 암소만을 선별한 것은 물론 마블링, 육색 등을 직접 확인해 일정 기준 이상의 고품질 한우 선물 세트를 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