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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추석 연휴 지하철·시내버스 막차 연장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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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아 기자

승인 : 2022. 09. 06.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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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청
아시아투데이 박성일 기자 = 서울시청 이미지
서울시가 민족 고유 명절인 추석을 맞아 귀성·귀경객 모두 안전하고 편안하게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추석 연휴 특별교통대책'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우선 서울 지하철은 귀경객이 집중되는 추석 당일(10일)과 다음날(11일)에 다음날 새벽 2시까지 추가 연장 운행한다.

지하철 1~9호선, 우이신설선, 신림선은 종착역 도착 시간 기준으로 다음날 새벽 2시까지 연장 운행한다. 출발시간 기준으로 몇 시에 탑승해야 하는지는 역과 행선지마다 다르므로 역사 내 안내물이나 안내방송을 미리 확인해두는 것이 좋다.

시내버스도 새벽 2시까지 연장 운행한다. 서울역, 용산역, 영등포역, 청량리역, 수서역 등 기차역 5곳과 서울고속·센트럴시티, 동서울, 남부, 상봉터미널 등 버스터미널 4곳을 경유하는 130개 노선이 대상이다.

주요 기차역과 고속·시외버스 터미널 앞 정류소에서 종점 방향으로 운행하는 막차는 다음날 새벽 2시에 해당 정류소에서 출발하게 된다. 3420번과 같이 역·터미널을 2곳 이상 경유하는 노선은 마지막 경유 정류소가 기준이다.

또 올빼미버스 14개 노선과 심야 전용 택시도 연휴기간 내내 정상 운행한다. 심야시간 서울 시내 도착 시에도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올빼미버스는 14개 노선이 운행되고 있으며, 운행시간은 23시 10분~익일 06시까지다. 심야택시는 17시 ~ 익일 09시까지 정상 운행한다.

대중교통을 이용한 시립묘지 성묘객을 위해 10일, 11일 양일 동안 용미리(774번), 망우리(201, 262, 270번) 시립묘지를 경유하는 4개 시내버스 노선의 운행횟수가 일일 총 49회 늘어난다.

고속·시외버스를 이용한 귀성·귀경객들의 빠르고 안전한 이동을 돕기위해 경부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한남IC~신탄진IC) 운영시간도 평소 오전 7시~오후 9시에서 오전 7시~다음날 새벽 1시까지 연장된다.

서울시내 5개 버스터미널에서 출발하는 고속·시외버스는 추석 연휴 전날인 8일부터 12일까지 운행횟수를 평소보다 일평균 927회 늘려 운행할 예정으로 하루 수송가능인원은 평소보다 3만1000명 늘어난 8만7000명까지 전망된다.

경부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도 운영시간이 연장된다. 오는 12일의 경우 오는 13일 새벽 1시까지 운영되고, 이후부터는 평소 운영시간과 동일하게 오후 9시까지 운영된다.

도로교통법 상 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를 통행할 수 있는 차량은 9인승 이상 승용·승합자동차이며, 9~12인승 차량은 6인 이상 승차한 경우 통행가능하다. 위반 시 적발된 횟수만큼 중복으로 부과되고, 한남대교 남단~서울요금소도 단속구간에 포함되니 이용 시 주의가 필요하다.

운영시간 정보는 고속도로 전광표지판(VMS)에 사전 안내하고, 고속도로 내 주요 진입로 5곳에 입간판 등을 설치하여 안내할 계획이다.

또 시는 연휴 기간 기차역 및 터미널 주변 도로, 어린이등·노인 보호구역에 불법 주·정차해 도로 혼잡을 야기시키는 차량을 집중단속할 예정이다. 심야 택시가 승차 거부하거나, 부당요금을 징수하는 경우에도 중점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다.

대중교통 막차시간 등 추석 연휴 특별교통대책 정보는 서울교통정보센터 토피스 누리집과 '서울교통포털' 앱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전화문의는 120다산콜센터로 하면 된다.

백호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거리두기가 없는 첫 명절을 맞아 귀성, 성묘를 나서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대중교통 이동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께서도 마스크 착용 등 개인 방역을 적극 실천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최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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