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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프로필렌(PP)으로 제작되는 타포린은 환경호르몬이 없는 소재로 재활용할 수 있고, 내구성이 뛰어나 장바구니, 자동차 커버 등으로 주로 쓰인다. 롯데면세점은 상품의 종류와 크기에 따라 5가지 종류의 포장재를 제작했고, 내부에 완충재를 부착해 안전성을 높였다.
롯데면세점 관계자는 "타포린백 대체도입으로 연간 공항 인도장에서 발생하는 일회용 비닐폐기물의 80% 이상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이와 함께 상품 운송시 큰 부피를 차지하던 에어캡이 감소하면서 물류 효율성이 높아져 약 41%의 비용 절감 효과도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다.
단, 화장품과 향수, 주류 등 깨지기 쉬운 상품을 파손 방지를 위해 에어캡과 종이 포장재를 소량 사용한다.
롯데면세점은 이번 타포린백 포장재 도입 이외에도 'Duty 4 Earth' 슬로건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지구 만들기를 위해 친환경 경영 인프라를 확충하고 다양한 활동을 실행하고 있다.
영종도 제2통합물류센터에 태양광 발전 설비를 추가 설치하고, 면세품은 운반하는 보세운송 전기차량도 도입했다. 영업점에서도 지류 회원가입서와 주차권 등 불필요한 자원 낭비를 줄이기 위해 노력 중이다.
이갑 롯데면세점 대표이사는 "롯데면세점은 전 사업영역에 친환경 요소를 접목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성 있는 ESG 경영 활동으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